-
콜센터 실습생 소희의 비극…‘다음 소희’는 없어야 한다
25일(현지 시각)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된 폐막작 ‘다음 소희’는 콜센터 실습생 소희(김시은)의 이야기로 현지 관객을 울렸다. [사진 트윈플러스파트너스] 2017년 이
-
미국을 뒤집어 놓은 화제작 '기묘한 이야기2' 특별한 매력은?
'기묘한 이야기2' 사진=넷플릭스 [매거진M] 아예 안 본 사람은 있어도, 중간에 보다 만 사람은 없을 것이다.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‘기묘한 이야기’(20
-
역사적 과오 인정 인색한 일본, ‘뉘른베르크 재판’ 보고 배워라
━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“강제 동원은 없었다. 다 끝난 일이다.”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발언은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며 좀비마냥
-
조지프 나이 "한국 소프트파워, 김정은에도 간접적으로 영향 줄 것"
지난 2일(현지시간) 미국 ABC방송의 아침뉴스 '굿모닝 아메리카'에서는 한국 드라마 '오징어 게임'의 인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. [ABC 캡처] "한국의 소프트파워는 한미 관
-
"중대재해법은 이중처벌" "5인 미만도 넣었어야" 전문가도 불만
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놓고 재계와 노동계 모두가 반발하고 있다. 재계는 국회 설득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노동계는 법 개정 운동에 나섰다. 중앙포토 중대
-
넷플릭스 “올해 한국에 5500억 투자…아시아 성장 이끌어”
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넷플릭스 한국·아태지역 콘텐트 총괄 김민영 VP.[사진 넷플릭스]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넷플릭스가 올 한 해 동안 한국 콘텐트에 5억
-
[김기찬의 인프라] 처벌과 예방 사이…중대재해법 시행령이 완충 역할
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(이하 중대재해법) 시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. ‘처벌법’이라는 명칭에서부터 예방보다 기업과 사업주를 형벌로 다스리는 데
-
추석에 뭘 볼까? 충무로 덕후들이 '강추'한 영화·시리즈
추석 연휴, 교통체증 귀향길, 나홀로 방콕하며 보기 좋은 영화‧시리즈를 영화계의 소문난 ‘덕후’들에게 추천받았다. ‘부산행’의 연상호 감독부터 ‘킹덤’의 김성훈 감독, ‘극한직업
-
이번 추석 연휴엔 야구 영화 한 편 어떠세요?
영화 퍼펙트게임 장면. 추석 연휴에도 프로야구는 계속된다. 추석 당일(12일)과 연휴 마지막 날(15일)엔 오후 2시, 13·14일엔 오후 5시부터 경기가 열린다. 야구가 끝난
-
[단독] 방한 약속 놀런 감독 “20년 전 ‘메멘토’ 장면이 ‘테넷’ 출발점”
새 영화 '테넷' 촬영 현장에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(왼쪽)과 주연 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. [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] “‘인터스텔라’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호응에 얼마나 감
-
“고국 가지 말고 돈 벌라” 고용허가제 탓 가족 상봉 못 해
━ [SPECIAL REPORT] 외국인 230만 시대 지난해 6월 30일 청와대 앞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생존과 체류 보장을 요구하는 이주 노동자 단체의 기자회견이 열